머리카락 굵어지는 방법으로 제품을 사용하는 방법도 있지만 평소 생활습관을 개선하여 굵게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머리카락이 가늘면 같은 양의 머리카락이라도 숱이 적어 보이고 어떤 헤어스타일을 해도 예뻐보이지 않는 것 같아요.. 예전에는 굵고 윤기가 났는데 어느새 가늘고 푸석해진 머리카락 굵어지는 방법은 없는걸까요? 가늘어진 이유부터 다시 건강하게 하는 방법을 알아두세요.
거울을 보다 가늘어진 머리카락을 보고 충격을 받은 경험이 있는데요. 확실히 예전보다 가르마 부분이 눈에 띄고 손으로 잡았을 때의 느낌이 다르더라고요. 가늘어지는 것은 유전적인 원인과 후천적인 원인이 있으며 혈액순환 불량이나 모발 손상 등의 후천적인 원인일 경우 몇 가지 머리카락 굵어지는 방법이 도움이 될 거예요.
두피의 혈액순환 불량이 문제가 됩니다. 편식하거나, 수면이 부족하거나, 잘못된 샴푸 방법, 운동부족 등에 의해 두피의 혈액순환이 저하되면 모발의 성장에 필요한 영양이 충분히 공급되지 않게 돼요. 영양이 부족한 머리는 그늘에 있는 식물과 같으며 굵고 튼튼하게 성장하지 못하고 결국 빠져버리게 됩니다.
지속적으로 손상을 줄 경우에도 가늘어지고 숱이 줄어요. 파마나 염색 등은 헤어에 극단적인 손상을 주게 되며 이를 반복할 경우 머리카락이 끊어지거나 빠질 수 있어요. 두피가 민감한 분들은 가렵고 염증이 생기는 등 두피질환까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모발을 괴롭히지 않는 것은 머리카락 굵어지는 방법 중 가장 기본이에요.
두피가 건조하지는 않나요. 두피가 건조해지면 모근에 악영향을 주어 얇은 머리카락이 되기 쉽습니다. 영양을 충분히 섭취하고 있나요. 몸에 영양이 부족하면 굵은 헤어도 서서히 얇게 될 수 있어요. 여성은 급격한 다이어트로인해 영양이 부족해지기 쉽고 이는 모발에도 많은 영향을 끼칩니다.
가늘어진 머리카락이 고민이라면 이렇게 해보세요. 우선 스트레스를 잘 발산할 수 있도록 취미생활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 스트레스가 쌓이면 혈관이 수축하고 몸 곳곳에 영양을 제대로 운반할 수 없게 됩니다. 스트레스를 받은 날에는 가능한 빨리 해소시키는 것이 필요하며 적당한 운동, 노래방, 수면 등이 도움이 됩니다.
충분히 수면을 합니다. 머리카락이 자라기 좋은 시간은 밤 10시~ 새벽 2시까지로 골든 타임이라고도 하는데요. 이시간에 성장호르몬이 많이 분비되기 때문에 가능한 잠들 수 있도록 해주세요. 생활리듬을 바꾸기 어렵다면 양질의 수면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두피 마사지는 머리카락이 굵어지는 방법이에요. 영양과 산소를 운반하는 혈액이 제대로 흐르지 않으면 모발이 제대로 성장하지 않게 되는데요. 이때 두피 마사지를 해주면 두피의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면서 모근에 충분한 영양을 공급할 수 있습니다. 손가락으로 기분 좋게 느껴질 정도의 힘으로 지압을 해주세요.
샴푸를 제대로 선택하는 것도 굵어지게 하는 방법이 됩니다. 무첨가 샴푸나 아노산 샴푸 등 두피에 자극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알맞으며 뜨거운 물이 아닌 미지근한 물로 감는 것이 두피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건조시킬 때 수건으로 비비면서 닦으면 큐티클을 손상시킬 수 있으니 두드리듯 건조시켜주세요.
직사광선은 피해주세요. 자외선은 피부에 손상을 주는 것과 마찬가지로 머리에도 영향을 끼칩니다. 야외활동 시간이 길어질 경우 모자나 스카프를 착용하거나, 양산을 이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수영장에 갈 때도 신경써야 할 것이 있는데요. 수영장 물에 포함 된 염소에 노출되면 머리카락이 건조해지고 시간이 지나 가늘어지는 경우도 있어요. 수영장에 들어갈 때는 수영모자를 꼭 착용하고 나온 후 에는 가능한 빨리 씻어내는 것이 좋습니다.
모발에 좋은 음식을 챙기는 머리카락 굵어지는 방법도 있어요. 머리카락을 성장시키는데 필수적인 단백질이 풍부한 콩, 등푸른생선, 계란, 닭고기 그리고 섭취한 단백질을 모발로 바꿔주는 아연이 풍부한 치즈, 멸치, 간, 장어, 검은깨, 혈액순환을 좋게해서 두피 포함 몸 전체에 영양이 잘 돌아가도록 해주는 미네랄이 풍부한 해조류와 비타민E가 듬뿍 든 견과류가 머리카락을 굵어지게 해줍니다.